3기 신도시 첫 착공 지역은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국토교통부는 11월 15일에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일원에서 3기 신도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사인 인천광역시 ,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그리고 국회, 계양구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 및 인근 주민들이

참석하여 행사가 진행될 예정 입니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계획한 3기 

신도시중 하나 입니다. 

 

 

2019년 10월 최초 지구지정이 된 3기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개발사업

공공주택지구는 2019년 10월 최초 지구지정이 되었으며,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조성 공사 착공식을 개최하여,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한국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함께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총 면적인 333만제곱미터의 규모로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천호 등 주택 약 1만 7천호를 공급할 예정 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의도 공원 4배의 공원과 녹지를 조성 주민의 쳄감도가 높은 

5개의 선형 공원으로 분산배치하여 공원을 중심으로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며

어디서나 쉽게 보행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보행중심도시를 구현할 계획 입니다

 

인천 계양 신도시내에서 전략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창의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성할 계획 입니다. 

 

특히 S-BRT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거점지역은 주거 , 상업, 자족 시설과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계획하며, 인천 계양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 입니다.

 

여기에 판교 테크노밸리의 1.6배 규모 69만제곱미터의 자족용지를 계획

서울에 집중된 일자리 기능을 인천으로 분산 수용하고, 인천 DNA 혁신밸리와

마곡 상암DMC 와의 연계를 통해 ICT ,디지털 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천의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지식산업으로

체계 전환을 위한 마중물 역활을 수행할 예정 입니다. 

 

 

 

3기 신도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식 이후에는 남양주 

왕숙 등 다른 3기 신도시들도 23년 상반기부터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며, 기존에

사전청약을 실시했던 3기 신도시내 공공주택들도 23년 하반기 부터 인천 계양지구를

시작으로 본 청약 공급에 착수할 예정 입니다

 

지난 10월 26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청년주택 역시 청년층 수요와 니즈를 반영하여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3기 신도시 등에 적용 예정이며, 2022년 12월 고양창릉 등 시범단지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등 수요자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 입니다.

 

 

 

 

다른 3기 신도시도 정상적으로 착공을 준비하여 정부에서 추진중인 청년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본격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청년 주거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 장관은 밝혔습니다.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는 ICT컨텐츠 산업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성을 갖춘

스마트 도시 조성 및 충분한 문화 여가공간 편리한 교통과 교육,보육,공공서비스 등 양호한

생활 환경을 갖춘 워라벨을 위한 직주근접형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기 신도시가 산업단지 중심이였다면, 2기 신도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중심으로 3기 신도시는 복합/자족용지 30%가 넘으며, 수평적 랜드마크 도시로

다양한 도시기능을 통한 융복합 도시로써의 기능을 하게 될 곳 입니다. 

 

 

뿐만 아니라 광역 이동수단과 근거리 이동 개인 이동수단등

활용도 높은 대중교통망을 구축하여 30분 이내에 서울/인천 주요 거점으로

이동 할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 입니다. 

 

 

 

마지막으로 3기 신도시 계양 테크노밸리는 가변적 토지 활용으로

도시 기능 확장대비 수요 대응형 거점 공간을 확보하고

단계적 활용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 입니다.

 

주민 주도형 핀셋형 커뮤니티 마당을 통해 세대별, 마을별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이 구축할 예정인 곳 입니다.